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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복잡계 세상서 ‘생존 가능 국가’ 위한 시스템 교육을
━ 김대식의 ‘미래 Big Questions’ 교육의 미래는? 렘브란트 ‘툴프 박사의 해부학 수업’(1632). [헤이그 마우리트하위스 왕립미술관] 무덥고 습한 여름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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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세상 알아보는 순간 세상도 우릴 알아본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신들이 보낸 두 마리의 뱀에게 물려 아들들과 함께 죽는 예언자 라오콘. 스페인의 화가 엘 그레코의 작품(1610∼1614년). 정말 아무도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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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유럽이 세계 정복할 때 동양도 총·균·쇠 있었는데…
비잔틴 제국을 정복한 메흐메트 2세 오토만 제국 황제. 젠틸레 벨리니가 그린 초상화(1480년). Anno Hegirae(이슬람력, 헤지라 기원) 1435년. 선지자 마호메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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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현재의 질서는 무질서 향해 가는 우주 속 우연인가
스페인의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‘거인’. 1814~1818년께 작품. 먼 미래 어느 날. ‘아스가르드(Asgard)’의 문지기 헤임달(Heimdall)은 자신의 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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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생각하는 기계의 등장은 호모 사피엔스 종말의 서막
(왼쪽 위부터 시계방향) 물통 든 소녀(오귀스트 르누아르, 1876), 청년(산드로 보티첼리, 1482~1485), 줄리아노 디 메디치(산드로 보티첼리, 1475), 아르놀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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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동물의 먹잇감에서 신으로 진화한 인간
피터 브뤼겔의 바벨탑 (1583년). 동물의 먹잇감: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도 간단한 문제다. 인간이란 무엇인가.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(Homo sapiens sapiens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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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한 없이 편하려는 욕망의 끝은 … 인간 vs 기계 ‘권력 다툼’
인간보다 기계를 높이 평가했던 이탈리아의 미래파 화가 움베르토 보치오니(Umberto Boccioni)의 작품 ‘물체’(Materia, 1912년). 물체는 유치한 인간의 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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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화 vs 천하체계…코로나 이후 ‘페이크 세계화’ 계속
━ 미래 Big Questions 〈13〉 세계화의 미래 페테르 파울루벤스, ‘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기적’.(1617 또는 1618,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)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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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의 종말? 인류의 꿈 넓혀줄 더 과감한 행위 절실
━ [미래 Big Questions] 예술의 미래 장 레옹 제롬(1824~1904)의 ‘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’(1890). [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] 역시 미켈란젤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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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괴물 상상, 선하지 않은 세상 설명하기 위한 것
━ 김대식의 ‘미래 Big Questions’ 괴물은 인류 최초 대도시였다는 수메르의 ‘우룩(Uruk)’. 우룩 최고의 왕이자 영웅 길가메시는 ‘길가메시 서사시’의 주인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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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다채롭게 꾸민 ‘정전 60년 DMZ 특집’ 인상적
6월 16일자 중앙SUNDAY를 받아보기 전엔 1면 머리기사는 국정원 여직원 댓글 의혹 사건에 관한 여론조사나 심층 분석일 거라 생각했다. 예상과 달리 1면 헤드라인은 ‘선에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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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사람보다 체스 잘 둬도 개·고양이 구별 못하는 수퍼컴
뇌에서 ‘바보의 돌’을 꺼내 광기를 치료한다는 돌팔이 의사를 그린 히에로니무스 보쉬(Hieronimus Bosch)의 1494년 작품.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(ALS·Amyot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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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세상 알아보는 순간 세상도 우릴 알아본다
신들이 보낸 두 마리의 뱀에게 물려 아들들과 함께 죽는 예언자 라오콘. 스페인의 화가 엘 그레코의 작품(1610∼1614년). 정말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일까? 수평선에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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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도 원하는 만큼 소비·생산 가능한 또 다른 ‘상품’
━ 미래 Big Questions 〈16〉 그리움 로렌스 알마-타데마(1836~1912), ‘전망 좋은 곳’. [앤&고든 게티 재단]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/나의 고통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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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털 없는 원숭이들, 아직 멀었어” 전염병은 자연의 경고
━ ‘미래 Big Questions’ 〈11〉 팬데믹 아놀드 뵈클린, ‘페스트’(1898). [바젤 미술관] ‘당시 인류가 전염병으로 전멸할 수도 있었다.’ (프로코피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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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진실 위조해 현재와 혼합…‘역사의 종말’ 시대 온다
━ 김대식의 ‘미래 Big Questions’ 진실의 미래는? 메인 기후변화 덕분에 날마다 40도 넘는 무더운 203x년 여름. 포퓰리즘과 반독재 국가들이 대부분인 세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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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리 불행은 누군가의 행복’…코로나 음모론도 뇌의 착시
━ 미래 Big Questions 〈15〉 초연결사회의 음모론 산들로 보티첼리(1445~1510), ‘비너스와 마르스’(1485). [국립미술관] 아무리 능력 있어도 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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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예슈아가 생각 바꿨다면 막달레나와 조용히 살았을까
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낳은 어머니와 결혼할 거란다. 아들이 어머니와 부부가 돼 아이를 낳고 죽은 아버지의 나라를 다스릴 거란다. 테베(Thebe)의 왕 라이우스는 경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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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‘유산적 문제’와 불평등이 미래 민주주의 최대 위협
“그대는 우리의 인내력을 얼마나 시험할 것인가? 우리를 조롱하는 그대의 광기는 얼마나 더 오래 갈 것인가? 그대의 끝없는 뻔뻔스러움은 언제야 끝날 것인가?” 먼 훗날 소와 염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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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현재 40개국 크기 로마, 40만 병력이 수천㎞ 국경 방어
‘로마의 함락’, 실베스트르(Joseph-Noel Sylvestre)의 1890년 작품. 하얀 대리석 건물로 가득 찬 고대도시. 영웅들의 거대한 동상 아래 토가(관복)를 두른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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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만 년 전 식인종 혹은 찬란한 별들의 후손?
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1908년 작품 ‘아폴론과 다프네’. [위키피디아] “악몽을 꾸다 깨어난 그레고르 잠사는 침대 위에 괴물같이 커다란 벌레로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한다.”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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텔로미어 유지하고 뇌 완전 복사하면…영생?
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는 매년 4개월간 저승의 여왕으로 살아야 한다. 영국 화가 단테이 게이브리얼 로세티의 그림 프로세피나/페르세포네(1874). [위키피디아] 곡식의 여신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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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사람 생각을 지배하는 뇌, 그 뇌를 지배하는 입
테리 길리엄(Terri Gilliam) 감독의 컬트 영화 ‘브라질’의 한 장면 (1985년, 20세기 폭스) 1. 세계적인 명문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 멤버들로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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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공간적 진실에 접근하려면…‘오디세우스의 흉터’가 열쇠
━ 미래 Big Questions 〈17〉 가짜·진짜의 차이 집을 나서는 순간 문 앞에 그림 한장을 발견했다고 상상해보자. 왠지 궁금해 자세히 바라본 그림은 다빈치의 ‘